TV조선은 2일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배우 이병준과 함께 충청북도 제천 밥상을 찾아 떠난다.
이병준은 출연작이 130편에 달할 정도로 ‘다작 배우’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으로 “직접 이태원의 바에 찾아가 전수받은 트랜스젠더 마담 역할”을 꼽는다. 즉석에서 물아일체 연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작품 대신 ‘성경책’을 들 뻔한 사연부터,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에 캐스팅된 일화 등 다양한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가 “이경규의 은총을 받았다”고 말하는 이유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40년간 배우 생활을 한 이병준은 “1년 내내 찾는 음식은 순댓국”이라고 말한다. 촬영 중 빠르게 먹기 좋은 음식이기 때문이다. 이날 이병준은 식객과 아름다운 설경이 장관인 제천에서 도토리 정식 음식점을 찾는다. 두부와 도토리 빈대떡의 신선한 만남부터 겨울 별미 감자 옹심이와 감자전까지, 두 사람은 매력적인 제천 밥상에 빠져든다. 이병준은 “음식에 홀딱 반해 단골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TV조선은 2일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배우 이병준과 함께 충청북도 제천 밥상을 찾아 떠난다.
이병준은 출연작이 130편에 달할 정도로 ‘다작 배우’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으로 “직접 이태원의 바에 찾아가 전수받은 트랜스젠더 마담 역할”을 꼽는다. 즉석에서 물아일체 연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작품 대신 ‘성경책’을 들 뻔한 사연부터,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에 캐스팅된 일화 등 다양한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가 “이경규의 은총을 받았다”고 말하는 이유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40년간 배우 생활을 한 이병준은 “1년 내내 찾는 음식은 순댓국”이라고 말한다. 촬영 중 빠르게 먹기 좋은 음식이기 때문이다. 이날 이병준은 식객과 아름다운 설경이 장관인 제천에서 도토리 정식 음식점을 찾는다. 두부와 도토리 빈대떡의 신선한 만남부터 겨울 별미 감자 옹심이와 감자전까지, 두 사람은 매력적인 제천 밥상에 빠져든다. 이병준은 “음식에 홀딱 반해 단골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